7월 24일 토욜날, 뱅기 타고 포항으로 고고씽,... 채비는 하나도 없이 놋북 하나 들고서 왔으니, 현지 조달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군염. 포항 삼실 문서고에서 아무도 안쓰는 모자 한개, 수건 하나, 목장갑 한벌과 비닐 봉투 두개를 쎄비는데 성공!! 여관방에서 뜬눈으로 일욜날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.
포항 북부 해수욕장 아래에 있는 구항 방파제에서 쨈 놀을려고 했더니만, "가는 날이 장날"이라고,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하고 있네염. 덕분에 낚시가게들 다 문 닫아서리 잠시 백사장 구경하구 신항만으로 택시타고 날랐뜸여~~

일단 신항만 앞에 있는 짱깨집에서 그 맛있다는 짜장면은 안 먹고, 션한 냉우동 한 사발 들이켰습니다. 그리고나서 옆의 낚시가게에 들렀는데, 배를 타려면 전날 예약하고 새벽 5시에는 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염. 주저없이 릴 대 하나 구멍 낚시 채비로 구입해서 방파제로 고고씽~ 내 시간은 소중하니깐여~~ ㅋㅋ
다들 원투낚시 하는데에서 구멍 낚시 하고 있으니 낚일 턱이 있남,...ㅜ.ㅠ 그래서 그 채비를 멀리 던져 보았습니다. 슬슬 릴을 감다보니 뭔가 희벌레한 입질이 올듯 말듯,... 하나 올라왔는데 가시가 예사롭지 않네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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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씨~ 까시 무셔,... 발로 살짝 밟아서 바늘 빼내고 다시 놔줬뜸여~
왜 자꾸 나오는데? 바닥을 훑던 놈이라 그런지, 배면은 썬탠이 안되어 있더군염... 전투복 색깔도 여릿하공,...
배타고 들어가는 외방파제 왼쪽의 노란 등대입니다.
오른쪽의 빨간 등대가 보이네염^^
저 밖에는 비 오는거 같던데, 한 네시간 동안 썬탠 잘했습니다요..
다음부터는 스쿠바 다이빙 같은 취미로 전환하렵니다. 작살로 확 찍어서 잡아먹고 싶어염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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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신항만 앞에 있는 짱깨집에서 그 맛있다는 짜장면은 안 먹고, 션한 냉우동 한 사발 들이켰습니다. 그리고나서 옆의 낚시가게에 들렀는데, 배를 타려면 전날 예약하고 새벽 5시에는 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염. 주저없이 릴 대 하나 구멍 낚시 채비로 구입해서 방파제로 고고씽~ 내 시간은 소중하니깐여~~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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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부터는 스쿠바 다이빙 같은 취미로 전환하렵니다. 작살로 확 찍어서 잡아먹고 싶어염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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